경향신문(2002년 11월 27일자)에 26일 서강대 경제대학원 오피니언리더스 과정 특강에서 “외환위기의 주범은 고성장주의였다. 특히 대선후보의 높은 성장률 공약은 위기를 부추길 뿐”이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한 내용이 실렸다.